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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VMN

2020-11-16 월요일

오늘의 키워드
#D2C (Direct to Consumer)
: “disintermediation” – 중간 유통 업체들을 supply chain에서 제거하고, 자사 온라인 platform, social media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

#Telepresence (Tele + Presence)
: “untact” – 코로나 시대에 맞춰 부상하는 줌(Zoom)이나 스카이프 등의 기술로, 집 혹은 어디서든 영상통화나 화상회의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일컫음.

오늘의 스타트업
#정육각 #D2C
: “초신선”을 키워드로 4일 내에 도축된 신선육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플랫폼. 농장 뿐만 아니라 사료 기업과도 협업하여 제품을 직접 제조 및 조달함. 직접 농장을 소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기존 정육 업계의 유통 단계에 직접 관여하고, 이 supply chain 내부에서 중간 유통 업체들을 제거하여 가격과 품질을 모두 잡음. 수요 예측 등의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신선육에 대한 재고를 거의 남기지 않음.
품목: 현재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당일 산란 달걀, 당일 착유 우유 등의 축산 카테고리를 다루며 올해 안에 수산물과 밀키트 등의 카테고리 확장을 목표.
마케팅: “초신선” 이라는 명확한 차별화 포인트를 고객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일관된 메시지로 전달하여 우위 확보.

#라이풀(Lifull) #Telepresence
: 자세하게는 나오지 않지만 한국의 ‘직방’ 같은 일본의 부동산 중개 업체로, 기업이나 지자체로부터 폐교 등의 유휴 시설을 빌려 원격근무 공간을 구축하고 있음. 라이풀이 소유한 전국의 시설을 월 2만 5000엔(28만원)에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대충 사진을 보니까 위워크 등의 쌈빡한 코워킹 스페이스는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에 “원격근무” (스타트업 CEO를 위한 게 아니라) 공간을 제공한다는 게 특이한듯.

#루프(Loop) #Sustainability
: 미국의 재활용 회사인 ‘테라사이클’이 선보인 캠페인이자 새로운 배송 서비스로,소비자가 루프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일정 금액에 보증금을 추가로 지불하고, 후에 사용한 용기나 포장재를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 받는 시스템. 회사는 재활용된 용기를 재사용하고, 협업하고 있는 업체는 하겐다즈, 질레트 등의 소비재 회사가 대부분인듯.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나, 심지어 주식 시장에서도 지속가능성지수(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ESG)를 가치 투자의 중요한 요소로 보는 등, 당장의 이익은 없거나 오히려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기업에 대한 주목.

오늘의 기타 재미 있는 글들

#1층의 건축 사무소
: ‘유현준’ 작가의 공간에 대한 재미 있는 관점과 ‘건축’이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부분을 언급한 것처럼, 안이 훤이 들여다 보이는 건축 사무실이 상가 1층에 위치한 특이한 스토리. 기존의 사무실들이 직장인과 방문자 모두 복잡하고 단조로운 건물의 내부 구조를 통해서만 접근이 가능했다면, 이 1층의 건축 사무실은 #확장, #공유, #커뮤니티 등을 키워드로 내세우며 독립된 공간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오가고, 그에 따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가는 ‘동네 커뮤니티’로서 발전하고 싶어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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